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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기/일일회고 (TIL)69

부트캠프 16일차 (DOM) 오늘의 생각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날이라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또 열심히 집중해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공부하면서 연휴 때 거의 공부를 못했던 사실이 새삼 느껴져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DOM같은 경우 나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공부를 진행하면서 이전에 몰랐던 내용들이 계속 발견되었다. document 객체는 완벽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에 대해서는 잘 이해한 것 같다. 하지만 복습해보니 여전히 모호하게 이해하고 있거나 명확한 설명을 내릴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후 관련 포스팅을 할 때는 더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있게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2022. 9. 14.
부트캠프 15일차 (Javascript Koans) Javascript Koans Koans는 불교에서 유래된 단어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게 왜 맞는지 깊게 고민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드스테이츠에서 제공한 Javascript Koans는 그동안 배우고 실습해본 자바스크립트를 주어진 가이드에 따라 test case를 만들고 실험해보는 세션이다. 오늘의 생각 뿌듯한 하루였다. 페어와 함께 Javscript Koans를 진행했는데, 가볍게 풀었던 첫날에 비해 둘째 날은 좀 더 심화된 개념들을 다뤘다. 가이드가 제공되어 있었기 때문에 코드 자체를 완성하고 제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중간중간 드는 의문들을 페어와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let, const, var 등 알고 있었던 개념들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풀 때 변수 키워드에 집.. 2022. 9. 8.
부트캠프 14일차 (클로저 함수/ES6) 오늘의 생각 스코프를 배울 때만 해도 꽤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클로저 함수를 위한 빌드업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코프의 경우 자체적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헷갈렸던 var,let,const 키워드의 활용과 유효 범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는데, 클로저 함수는 스코프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이해가 잘 안될 것 같았다. 어휘적 환경lexical environment? 외부 함수 내 변수를 메모 상에 저장? 다소 생소한 개념들이었지만 많은 예시들을 찾아본 끝에 머릿속에 나름의 정의를 내리게 되었다. 클로저 모듈 패턴의 경우 활용도가 더 많은 거 같아서 걱정이었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쓰려면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 섹션이 끝났을 때 다시 한 번 문제들을 풀어봐야겠다고.. 2022. 9. 8.
부트캠프 13일차 (원시 자료형과 참조 자료형, 스코프) 오늘의 생각 오랜만에 페어없이 혼자 공부하는 날이었다. 페어 없이 진행되는 날이다보니 잔뜩 새로운 이론과 개념을 학습했는데, 그 양이 꽤 되서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다. 원시 자료형과 참조 자료형은 자바에서 알고 있던 지식이 있다보니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Int와 Integer, float와 double 등 자료형이 모두 같지 않다는 사실 같은 것) 스코프의 경우가 조금 어려웠는데,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범위라는 사실이나 중첩이 가능하다는 사실 등은 모두 이해가 잘 됐지만, 활용한 문제나 블록스코프와 함수 스코프의 차이 등을 알기가 조금 어려운 것 같다. 자연스럽게 var,let,const 키워드의 활용이 이해가 잘 안 되서 외워지지 않고 있는데, 복습하면서 다시 한 번 내용을 살펴보고 블로그로.. 2022. 9. 8.
부트캠프 12일차 (객체) 오늘의 생각 오늘도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는데, 마지막 문제에서 고생했다. 문제 자체가 꽤 까다롭고 요구하는 논리 구조는 이해했지만 그 결과값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오랜 고민 끝에 페어 분과 함께 레퍼런스를 보기로 했는데, 생애 최초로 레퍼런스를 보고 답을 알게 되자 아쉬웠다. 왜 논리 구조를 올바르게 생각하지 못했나 싶으면서도 조금 더 붙들어 볼 걸 하는 마음이 들었다. 30분 이상 막히면 레퍼런스를 보는 걸 권장했고, 마땅한 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레퍼런스를 보는게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선택이 맞았지만...스스로 답을 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적었던 코드를 다시 내가 생각했던 논리 구조에 맞춰서 적어보았다. 그제야 납득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한 구조로는 답을.. 2022. 9. 5.
부트캠프 11일차 (배열) 오늘의 생각 함께한 페어가 워낙 잘해서 그런가...크게 막히는 부분 없이 연습 문제들을 모두 풀어내서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페어 프로그래밍이 끝나고 남는 시간에 MDN 문서를 살펴보면서 역시 세상은 넓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나름 다양한 메서드를 알고 있고 검색해보면 충분히 뭐든 찾아서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적 메서드와 인스턴스 메서드를 슬쩍 훑어보면서 나의 얕은 지식에 한탄했다. 개발자는 평생 배워야 하는 직업이라더니, 과연 그 말이 맞다. 스택 오버 플로우에는 배열과 관련된 온갖 난잡한 문제들이 있어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은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앞으로 배열을 쓸 일이 많을텐데 조금 걱정이다. 머릿속에서 바로 떠오르지 않아 찾아본 것 자체부터 내가 얼마나 얕은 물에서 놀고 있다는 증거..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