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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기/일일회고 (TIL)69

부트캠프 4일차 (for 반복문과 while 반복문) 오늘의 생각 오랜만에 보는 런타임 에러에 정신이 혼미해졌으나, 침착하게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었다. 이상하게 while문에 약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그래도 반복학습 덕에 for문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while문으로 풀어낼 수 있었다. 이제 슬슬 뭔가 논리적 구조를 통해 알고리즘을 짠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에러도 늘어나고 있다...벌써 이러면 안되는데...그래도 console.log와 debugger가 곁에 있어 든든하다. 오늘은 페어 프로그래밍 위주라는 느낌이었다. 어제보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비중이 늘었고, 반복문을 많이 연습할 수 있어 좋았다. 나만의 코드를 설계한다는 마인드로 해설 없이 문제들을 풀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꼈지만, 해설을 봤을 때 코딩이 훨씬 깔끔했기 때.. 2022. 8. 24.
부트캠프 3일차 (조건문과 문자열) 오늘의 생각 혼란스러운 하루였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너무나도 즐겁지만 새로운 유닛에서 만난 페어 분과의 격차가 꽤 있었고, 나의 역할(특히 네비게이터)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빠른 진도에 비해 페어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 네비게이터로써 프로그래밍 용어를 너무 집착해서 쓴 게 아닌가 싶었다. 차라리 드라이버는 마음이 편한 것 같은데...노력하는 페어와 그걸 숨죽여 바라보는 내 자신...색다른 경험이었다. 혹시라도 의도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테스트가 실패했을 때는 꽤 당황스러웠다. 분명 이론상 완벽했는데...그래도 노력하는 페어분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정해진 시간 내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완료하지 못해 개인 시간에 각자 문제를 풀고 서로 네비게이터로서 어떤 식의 가이드를 주는게 .. 2022. 8. 24.
부트캠프 2일차 (자바스크립트 기초) 8월 19일 첫 OT(1일차)가 끝나고 본격적인 부트캠프가 시작되었다. 오늘의 생각 우선 매우 피곤하다...나는 굳이 분류하자면 아침형 인간보다 야행성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래도 들뜬 마음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첫 챕터를 읽어나갔다. 오늘은 변수와 타입, 그리고 함수에 대해 배웠는데, 이미 알고있는 내용들이라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덕분에 강의 자체는 쉬운 편이었고, 페어 프로그래밍도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네비게이터로써의 역할이 재밌었는데, 직접적인 코드 소스를 제공하지는 않으면서 함께하는 페어가 내가 의도하고자 하는 코드를 이야기하고 설명하는 부분이 아주 흥미로웠다. 오늘의 키워드 변수의 선언과 할당, 타입과 typeof, 함수의 선언과 호출, 선.. 202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