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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기/일일회고 (TIL)87

부트캠프 23일차 (프로토타입) 오늘의 생각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기술 블로그 포스팅을 적으면서 매번 느끼는 생각이 있다. '아~ 내가 이 개념을 잘 모르고 있었구나' 프로토타입은 특히 더 심했던 것 같다. 처음 배웠을 때부터 낯설고 어려운 개념이었는데, 자바스크립트에서 프로토타입은 중요하면서 복잡한 개념이라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강의를 비롯해 MDN과 여러 문서들을 찾아보고 여러가지 실습을 해보면서 나만의 정의를 내릴 수 있게된 것 같다. 상속할 때 프로토타입이 어떤 이유로 접근하는 이유가 특히 어려웠는데, 프로토타입 체인을 비롯해 여러가지 키워드가 이 혼란을 가증시킨 것 같다. 이를 위한 이해는 역시 여러가지 코드를 짜 보고 사용해서 해당 기능에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 관련해서 페어와 함께 짧은 프로젝트를.. 2022. 9. 25.
부트캠프 22일차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오늘의 생각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학부 때부터 자주 들어왔던 개념이었기 때문에 매우 반가웠다. ...딱 30분만 반가웠다. 흥미로웠던 점은 클로저 모듈 패턴이 객체를 생성하는 방식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따르는 방법이라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가 이번 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메서드 호출방식에서 화살표 함수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어서 흥미로웠다. this, super에 대한 바인딩이 없다는 한계점은 알고 있었지만 이 외에도 일반적으로 스코프를 지정할 때 사용하는 메서드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새로웠다. ES6의 위대함은 프론트엔드를 배우면 배울수록 느끼고 있었지만, 클래스를 배울 때만큼 감사할 수가 없었다. 자바를 배웠던 나로서는 class 키워드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 2022. 9. 22.
부트캠프 21일차(고차 함수) 오늘의 생각 새로운 섹션이 시작되었다. 고차 함수를 배우게 됐는데, 이게 내가 아는 고차 함수가 맞나 싶었다.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독학할 때 찾아보면서 했더니 고차 함수에 대해 깊게 배워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던 그 이상의 심오함과 어려움이 있었다. map, filter, reduce를 위주로 다뤘는데 생각보다 많이 헷갈렸다. 특히 filter가 헷갈린게 충격이었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나름 자주 썼는데... 코플릿을 진행하면서 문제 하나하나를 풀어가면서 정교하게 알고 있지 못했던 사실들도 다시금 알게 되었다. 기존에 화살표 함수arrow function을 애용했던 반면, 이번 코플릿을 진행할 때는 화살표 함수를 지양하고 function(parameter) 문법을 그대로 활용해 보았다. 입력해야.. 2022. 9. 20.
부트캠프 20일차 (Section 1 회고) Section 1 종료 8월 22일부터 시작한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가 벌써 한 달이 되어가며 Section 1이 오늘로 끝났다. 솔직히 말해 뿌듯한 점보다 아쉬운 점이 많은 한 달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코드스테이츠에서도 늘 강조하고 말했듯이, 작은 성공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닐까. Section 1을 들어가며 처음 코드스테이츠에 지원하기 전에 커리큘럼을 살펴 보았을 때,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Section 1 대부분의 내용들은 모두 이전에 독학이나 책을 통해 배워봤던 개념들이었다. 그럼에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바로 “꾸준한 노력” 때문이었다. 인류가 가장 바쁜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대부분 성공에 대한 답.. 2022. 9. 19.
부트캠프 18, 19일차 (솔로 프로젝트) 오늘의 생각 오전에 git과 명령어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한 후 부트캠프에서 처음으로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혼자 공부했을 때도 강의를 위주로 들어서 토이 프로젝트 경험이 적었던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페어 프로그래밍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는데, 기본적인 템플릿은 주어지지만 모든 고민과 기능 구현을 혼자서 해야했다. npm run test같은 기능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웹 페이지를 만들어가며 기능이 잘 구현되는지 확인해야 했고,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디버깅과 해결도 홀로 해내야만 했다. 이틀 간의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는 할만 하다'였다. 외향적인 성격이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공상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 2022. 9. 19.
부트캠프 17일차 (유효성 검사, 이벤트 객체) 오늘의 생각 전체적으로 한가한 하루였다. 적응 안 됐던 어제에 비해 확실히 몸이 다시 공부할 준비가 된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페어 분과 함께 유효성 검사를 구현하는 과제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쉬웠다. 저녁에 진행된 온라인 미팅에서도 이번 과제는 가이드가 많이 너무 많지 않았나 싶었다고 하셨다. 오전 즈음에 과제를 모두 완료했는데, DOM을 활용한 아주 기초적인 기능만 구현했기 때문에 더 자세한 기능을 구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남는 자유 시간에 복습과 더불어 DOM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써보았다. 단순히 클래스 명을 통해 HTML 요소를 보이거나 숨기는 것 외에도 보다 엄격한 비밀번호의 유효성 검사 구현과 제출 버튼 활성화를 만들어 보았다. 아직 블로그를 통해 배운 개념들을 정리하지 .. 202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