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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기95

Pre_Project 회고 메인 프로젝트까지 모든 여정을 마치고 느낀 점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들이 생겼다. 먼저 프리프로젝트부터 회고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목표 프리프로젝트는 랜덤으로 팀원들을 배정하고 프로젝트 목표도 코드스테이츠 측에서 명확히 정해두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개발자라면 무조건 한 번쯤 거쳤을 Stackoverflow 웹 페이지를 클론 코딩하는 것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생각하고 해당 기능을 포함할지 또는 포함하지 않을지 팀원들과 상의하고 구현해야 했다. 팀장?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처음 팀원분들과 만났을 때는 어색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관심사가 맞는지도 알지 못했고,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지 기본적인 정보가 없다보니 그야말로 가시방석과 같았다. 다.. 2023. 2. 9.
부트캠프 81, 82일차 (Pre-Project 시작) 오늘의 생각 드디어 기초 교육(!)이 끝났다. 이제 그동안 배웠던 지식들을 토대로 2주 간의 Pre-Project와 4주 간의 Main-Project가 시작된다. 앞으로의 블로그 포스팅은 간간히 프로젝트 진척도에 대해 기록하고, 당시 들었던 생각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팀 결성이 완료되었고, 프로젝트에 돌입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Git Convention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는 이틀이었다. 중요한 학습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두고두고 깃 버전 관리와 개발 방식에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자주 읽어보도록 해야겠다. 오늘의 학습내용 프로젝트에서의 협업의 중요성 기획의 중요성과 방향성 팀 프로젝트의 목적과 장점 팀원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주의해야할 것들 협업 시.. 2022. 12. 18.
부트캠프 80일차 (Section 4 회고) 섹션 4가 벌써 끝나고, 부트캠프에 들어온지도 5달이나 흘렀다. 섹션 4는 자료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기초 지식을 통해 곧 다가올 Pre-project와 Main-project를 대비하는 준비과정 같았다. 이 과정 중에서 가장 뿌듯했던 점은 늦게나마 스터디에 참가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특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밌고 즐거운 경험을 많이 겪었다. Figma를 활용해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하고, React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지식들을 소화하고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과정도 팀 프로젝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고려하고, 서로가.. 2022. 12. 14.
부트캠프 77 ~ 79일차 (자료구조, 알고리즘, Coz' Mini Hackathon) 오늘의 생각 정신차리고보니 TIL이 밀렸다.. 팀 프로젝트며 휴가 등으로 바쁜 일주일을 보내는 와중에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서 배웠던 내용을 정리해본다. 오늘의 키워드 알고리즘Algorithm, 입력, 출력, 유한성, 명확성, 효율성, 시간 복잡도 (Time Complexity), Big-O 표기법, 공간 복잡도(Space Complexity), Greedy Algorithm, 선택 절차, 적절성 검사, 해답 검사, 완전 탐색(Brute force), 순차 검색 알고리즘 (Sequential Search), 문자열 매칭 알고리즘 (Brute-Force String Matching), 선택 정렬 알고리즘 (Selection Sort), 시뮬레이션Simulation, 동적 계획법 (Dynamic Program.. 2022. 12. 14.
부트캠프 75, 76일차 (개발 프로세스와 CI/CD, Proxy) 오늘의 생각 무계획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지 알기 때문에 개발 프로세스를 배울 때는 경청하는 자세로 배웠다. 워터폴 방식과 애자일 방식의 차이점을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방식의 (내가 느끼는)미묘한 차이에서 오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었다. CI와 CD는 듣기엔 매우 합리적이고 단순해 보였는데, 막상 Github Actions와 사용하려니 많이 헷갈렸다. 내가 빌드를 한건지, AWS S3에 복사는 된건지 알기 어려웠다. 물론 Actions 결과 창을 보면 알 수 있었지만, 기존 콘솔창에서 에러 해결하는 것보다 더 생소하고 어려웠다. 프록시는 분명 유용하고 좋아 보였는데, 여러 개의 포트를 사용하는게 과연 보안상에 좋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 프록시를 활.. 2022. 12. 8.
부트캠프 74일차 (AWS, CI/CD) 오늘의 생각 왜 이런 밈이 생겼는지 알 수 있는 과정이었다. AWS는 이론만 접했을 때는 매우 훌륭한 기능으로 유용하기"만"할 것 같았다. 다만 실제로 실습을 진행해보니 생각보다 매우 어려웠다. 다양한 인터페이스는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고, S3와 EC2의 사용도 생각보다 어려웠다. 특히 배포 관련된 부분이 헷갈렸다. 거기에 잘못 클릭하거나 잘 모르는 서비스를 함부러 이용하면 이에 따른 불이익(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러 클릭하거나 AWS를 알아보기에 두려웠다. 오늘의 키워드 AWS(Amazon Web Service),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SaaS, PaaS, IaaS, 배포(Deploy), EC2 (Elastic Compute Cloud), AMI (Amazon..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