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발자 일기95

부트캠프 18, 19일차 (솔로 프로젝트) 오늘의 생각 오전에 git과 명령어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한 후 부트캠프에서 처음으로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혼자 공부했을 때도 강의를 위주로 들어서 토이 프로젝트 경험이 적었던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페어 프로그래밍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는데, 기본적인 템플릿은 주어지지만 모든 고민과 기능 구현을 혼자서 해야했다. npm run test같은 기능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웹 페이지를 만들어가며 기능이 잘 구현되는지 확인해야 했고,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디버깅과 해결도 홀로 해내야만 했다. 이틀 간의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는 할만 하다'였다. 외향적인 성격이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공상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 2022. 9. 19.
부트캠프 17일차 (유효성 검사, 이벤트 객체) 오늘의 생각 전체적으로 한가한 하루였다. 적응 안 됐던 어제에 비해 확실히 몸이 다시 공부할 준비가 된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페어 분과 함께 유효성 검사를 구현하는 과제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쉬웠다. 저녁에 진행된 온라인 미팅에서도 이번 과제는 가이드가 많이 너무 많지 않았나 싶었다고 하셨다. 오전 즈음에 과제를 모두 완료했는데, DOM을 활용한 아주 기초적인 기능만 구현했기 때문에 더 자세한 기능을 구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남는 자유 시간에 복습과 더불어 DOM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써보았다. 단순히 클래스 명을 통해 HTML 요소를 보이거나 숨기는 것 외에도 보다 엄격한 비밀번호의 유효성 검사 구현과 제출 버튼 활성화를 만들어 보았다. 아직 블로그를 통해 배운 개념들을 정리하지 .. 2022. 9. 14.
부트캠프 16일차 (DOM) 오늘의 생각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날이라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또 열심히 집중해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공부하면서 연휴 때 거의 공부를 못했던 사실이 새삼 느껴져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DOM같은 경우 나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공부를 진행하면서 이전에 몰랐던 내용들이 계속 발견되었다. document 객체는 완벽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에 대해서는 잘 이해한 것 같다. 하지만 복습해보니 여전히 모호하게 이해하고 있거나 명확한 설명을 내릴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후 관련 포스팅을 할 때는 더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있게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2022. 9. 14.
부트캠프 15일차 (Javascript Koans) Javascript Koans Koans는 불교에서 유래된 단어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게 왜 맞는지 깊게 고민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드스테이츠에서 제공한 Javascript Koans는 그동안 배우고 실습해본 자바스크립트를 주어진 가이드에 따라 test case를 만들고 실험해보는 세션이다. 오늘의 생각 뿌듯한 하루였다. 페어와 함께 Javscript Koans를 진행했는데, 가볍게 풀었던 첫날에 비해 둘째 날은 좀 더 심화된 개념들을 다뤘다. 가이드가 제공되어 있었기 때문에 코드 자체를 완성하고 제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중간중간 드는 의문들을 페어와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let, const, var 등 알고 있었던 개념들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풀 때 변수 키워드에 집.. 2022. 9. 8.
부트캠프 14일차 (클로저 함수/ES6) 오늘의 생각 스코프를 배울 때만 해도 꽤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클로저 함수를 위한 빌드업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코프의 경우 자체적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헷갈렸던 var,let,const 키워드의 활용과 유효 범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는데, 클로저 함수는 스코프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이해가 잘 안될 것 같았다. 어휘적 환경lexical environment? 외부 함수 내 변수를 메모 상에 저장? 다소 생소한 개념들이었지만 많은 예시들을 찾아본 끝에 머릿속에 나름의 정의를 내리게 되었다. 클로저 모듈 패턴의 경우 활용도가 더 많은 거 같아서 걱정이었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쓰려면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 섹션이 끝났을 때 다시 한 번 문제들을 풀어봐야겠다고.. 2022. 9. 8.
부트캠프 13일차 (원시 자료형과 참조 자료형, 스코프) 오늘의 생각 오랜만에 페어없이 혼자 공부하는 날이었다. 페어 없이 진행되는 날이다보니 잔뜩 새로운 이론과 개념을 학습했는데, 그 양이 꽤 되서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다. 원시 자료형과 참조 자료형은 자바에서 알고 있던 지식이 있다보니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Int와 Integer, float와 double 등 자료형이 모두 같지 않다는 사실 같은 것) 스코프의 경우가 조금 어려웠는데,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범위라는 사실이나 중첩이 가능하다는 사실 등은 모두 이해가 잘 됐지만, 활용한 문제나 블록스코프와 함수 스코프의 차이 등을 알기가 조금 어려운 것 같다. 자연스럽게 var,let,const 키워드의 활용이 이해가 잘 안 되서 외워지지 않고 있는데, 복습하면서 다시 한 번 내용을 살펴보고 블로그로..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