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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63일차 (브라우저, 브라우저 랜더링, 반응형 웹) 오늘의 생각 HTMl, CSS 관련해서 꽤 많은 내용들을 하루만에 배웠는데, 생각보다 할 만 했다. 브라우저 동작 원리와 관련 개념들은 네트워크 때 수업을 비롯해 최근 웹 표준 포스팅을 통해 자료 조사 중 어느 정도 알고 있던 부분이라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브라우저 렌더링은 조금 헷갈렸다. 파싱, DOM 트리, CSSOM 트리 등 모두 한 번쯤 들어는 보았지만 세세한 구동 원리는 완벽히 이해하기 어려움 개념들이었던 것 같다. 시간이 촉박해 추가적인 자료 조사는 하지 못했지만, 복습을 진행하면서 더 찾아볼 예정이다. CSS를 더 배우는 건 늘 즐거운 일인 것 같다. 디자인적 센스가 뛰어나다고 자부하진 못하지만, 유저 친화적인 디자인을 생각하고 내가 웹 사이트를 만들 때 생각했던 기능들을 부분적이나마 .. 2022. 11. 21.
[Web] 웹 표준과 접근성 매일 인터넷을 통해 웹 페이지들을 방문하고, 사용하다보면 문득 드는 의문점이 있다. 사람마다 쓰는 기기도 다르고 브라우저도 다른데, 어떻게 모든 웹 사이트가 똑같이 보여질 수 있는걸까? 이는 대부분의 웹 페이지들이 "웹 표준"이라는 것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웹 표준이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걸까? 인터넷과 웹 표준 다음 문구를 살펴보자. 웹이란 인터넷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틀린 말이다. 인터넷은 컴퓨터로 연결하여 TCP/IP라는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컴퓨터 네트워크이다. 반면 웹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WWW)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이 문서,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정보 공간이다. 따라서 위 문구는 아래와.. 2022. 11. 20.
부트캠프 62일차 (자료구조-Tree, Graph) 오늘의 생각 트리와 그래프에 대해 배웠다. 하루만에 배우기에는 너무 벅찬 양이었던 것 같다. 여기에 더해 BFS, DFS까지 배워야되서 우려한대로 연습 문제를 풀려니 눈 앞이 캄캄했다. 특히 그래프 관련된 문제는 시각화가 힘들어서 전체적인 구도를 잡고 논리 구조를 구성해 나가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왜 배열에서 1이 간선이란 말인가...) 요즘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하면서 쉬운 단계의 알고리즘을 풀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만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알고리즘 풀 때 작은 다짐 1.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완전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2. 의사 코드를 꼭 적어서 논리 구조 정리하기 3. 작성 중에도 왜 해당 로직이 필요하고 어떤 결과값이 나오는지 생각하기 4. 어렵다고 레퍼런스 찾아보지 말고, 현재 겪은 문제를.. 2022. 11. 18.
부트캠프 61일차 (자료구조 / 알고리즘 기초) 오늘의 생각 스택과 큐를 배우며, 자료구조 세계에 발을 들였다. 학부 때 매우 흥미롭게 진행하는 한편, 흥미로웠던만큼 고통 받은 영역이 아니었나 싶다. 스택과 큐의 기본적인 개념 정리와 특징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부분은 복습과 같은 느낌이라 무난했다. 하지만 연습 문제에 들어서면서 스택과 큐 자료구조를 활용했을 때 어려웠던 점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었다. 스택과 큐의 자료활용 구조(LIFO / FIFO)를 기억하고, 문제에서 해당 자료구조의 특성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길 원하는지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은 접근이었던 것 같다. 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던 점이었다. 큐 자료구조를 활용한 문제의 마지막 문장이다. 문제가 요구한 부분은 큐의 자료구조를.. 2022. 11. 17.
부트캠프 60일차 (Section 3 회고) 섹션 2가 끝난지 얼마 안 됬는데, 벌써 섹션 3가 끝났다. 섹션 2에서 느낀 바가 많았고 고민 끝에 나름 정비가 되었기 때문에 섹션 3를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 섹션이 지날수록 전체적인 난이도 자체는 어려워졌기 때문에 개념을 이해하고 소화하는 것이 가장 버거웠다. 이번 섹션 일정을 소화하면서 하루 일과가 좀 더 통일되었고, 시간을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된 것 같다. 기존에는 코드스테이츠 일과 종료 후 개인공부에 따라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그날그날의 비중이 달랐는데, 두 개의 섹션을 지나면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블로그의 비중이 너무 커서 개인 공부를 비롯한 다른 일과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는데, 블로그 글을 작성함으로서 배웠던 것을 정리하고 좀 더 온전히.. 2022. 11. 16.
부트캠프 59일차 (Coz' Mini Hackathon) 오늘의 생각 To-Do 리스트 앱을 솔로 프로젝트로 만들어보는 하루였다. 프로젝트 코딩보다는 하루동안 약간의 기능과 전체적인 디자인 구성을 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먼저 기본적인 요구 사항에 따른 CRUD가 무엇이 있는지 적어보았다. 여기에 다른 To-Do 리스트 앱과 차별점을 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가중되는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도 정리했다. 기본적인 CRUD 기능을 벗어나지 않고, 두 세트 이상의 CRUD 기능을 만들지 않는다는 판단이 되어 기본적인 브레인스토밍을 마치고 디자인 단계로 넘어갔다. 본격적으로 기본적인 디자인을 고려한 프로젝트 와이어프레임을 생성했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은 To-Do 리스트 앱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한 "데이트 To-Do 리스트"였다. 앱의 ..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