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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기95

부트캠프 52일차 (웹 표준, SEO) 오늘의 생각 웹 표준에 대해 배우게 되었는데, 기존에 알고있던 개념들이 대부분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웹 표준의 장점, 시맨틱Semantic 요소의 필요성 등은 명확히 몰랐던 부분이라 다소 당황스러웠다. 개발자라면 "왜" 쓰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조금은 모자란 부분이 아니었나 싶었다. 자주 틀리는 마크업의 몇 가지 예시에 대해 배웠는데, 잘 지키고 있으면서도 마찬가지로 "왜" 지켜야 하는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어 아쉬웠다. // 나쁜 예시 엄청 큰 글씨 적당히 큰 글씨 큰 글씨 엄청 작은 글씨 그냥 글씨 // 좋은 예시 제목 큰 목차 작은 목차 작은 목차 큰 목차 작은 목차 더 작은 목차 더 작은 목차 특히 의 경우 나도 HTML만으로 작성할 때 다소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웹.. 2022. 11. 6.
부트캠프 50, 51일차 (Redux) 오늘의 생각 이전에 리액트를 혼자 독학했을 때, Redux의 존재를 알게 됐다. Redux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그래도 리액트를 개발할 때 필요로 하는 존재임은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드디어 Redux를 배운다는 사실에 마음이 설레였다. 막상 배워보니 꽤 복잡했다. 이전 과제를 통해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Redux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종류 중 하나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고 배워보니 꽤 복잡했다. 먼저 상태 변경 이벤트 발생 후 Redux에서의 데이터의 흐름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기본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했는데, 막상 과제를 진행하기 전에는 그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것 같다. 과제를 진행할 때 아쉬웠던 점은, 새로운.. 2022. 11. 6.
부트캠프 49일차 (상태 관리) 오늘의 생각 오늘은 상태(State) 관리에 대해 배우고 페어 과제를 진행했다. 기존에 공부했던 CDD에 더해 State 관리와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출처 원칙에 대해 배웠는데, 생각보다 잘 진행해서 꽤 뿌듯했다. 처음에는 빈 탬플릿에 어떤 부분을 더하고 빼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단일 출처 원칙을 지키면서 여러가지 컴포넌트에 State 공유를 하는 법"이라는 게 잘 와닿지 않았는데, 과제를 진행하면서 어떤 컴포넌트에 어떤 State를 공유하고 관리를 해야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으로 좀 더 자세히 데이터 구조를 분석하고 단순히 어디에 State가 필요한지를 넘어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면 좋을지 미리 생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기본적인 다이어그.. 2022. 11. 6.
부트캠프 47, 48일차 (React Custom Component 과제) 오늘의 생각 2일간 페어 과제를 진행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UI 디자인 중 모달Modal, 토글Toggle 스위치, 탭Tab, 태그Tag, 자동완성Autocomplete, 클릭 편집(Click-To-Edit)을 구현했다. 꽤 기본적인 UI들을 막상 리액트를 통해 구현하려니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1. 모달 창 모달 창은 이미 JS를 통해 만들어봤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꽤 익숙한 존재였기 때문에 큰 위기는 없었다. 그래서 딴 짓을 많이 했다... 자동차가 굴러가기 위해 기름칠을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진행했고, Styled-Components와 리액트 전반의 기본적인 문법들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다. 배운 점 모달 창을 띄울 때는 position:fixed로 화면 고정 (position:.. 2022. 11. 1.
부트캠프 46일차 (컴포넌트 주도 개발 (CDD), Styled Components ) 오늘의 생각 오늘도 개념 위주의 학습이었다. 컴포넌트 주도 개발과 CSS(방법론) 발전의 역사를 배웠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CSS 방법론의 경우 내가 모두 사용해 봤었던 방법들이었기 때문에 그 서사를 좀 더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신기한 점은 각 방법론의 문제점들이 해당 방법론을 배우고 사용하는 과정에 내게도 크게 와 닿았던 점들이라는 것. 또한 다소 생소했던 Styled Component에 대해 좀 더 온전히 이해하게 되면서 경이로움을 느낄 정도였다. HTML, JS, CSS를 하나로 묶어서 하나의 JS파일 안에서 컴포넌트 단위로 개발이라니...이래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리액트를 해야 하나 싶었다. storybook도 매우 유용했다. CDD개발 도구임에도 거의 웹 페이지나 다름 없는.. 2022. 10. 27.
부트캠프 44, 45일차 (와이어프레임, Figma) 오늘의 생각 "디자인"에 대해 배웠다. 프론트엔드, 나아가 개발자로서 가져야 할 굉장히 중요한 소양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매우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공부했던 것 같다. 관련해서 블로깅을 해야하는데 아직도 다 못했다...온전히 이해하고 적고 싶은 개념들이 많고 설명하기 위한 말을 정리하려니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다. 근본적인 질문인 "좋은 디자인"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아졌다. Figma를 통해 나이키의 웹 페이지를 클론하는 페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무언가를 본떠서 만들고 간단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매우 재밌고 즐거운 일이었지만, 기능 하나하나를 구현하면서 간단해 보이는 웹 페이지에도 정말 많은 기능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필요한 기능들을 적절히 구현하면서 소비자가 보기 편한 디자인을 만든다..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