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일기/일일회고 (TIL)87 부트캠프 10일차 (CLI, Node.js, Git) 오늘의 생각 생각보다 많은 양의 지식을 한 번에 흡수한 느낌이라 정신이 없었다. 배우는 과정들은 간단했는데, 단기간에 4개의 큰 개념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 자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CLI, Package.json, Node.js, Git 모두 기존에 알고는 있었던 개념들이라 다행이었다. 특히 CLI같은 경우 맥북을 구매하고 초기 세팅 때 이것저것 알아봤기 때문에 brew를 활용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역시 Git은 헷갈리는 개념들이 많았다. 단순히 "협업을 할 때 좋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서 용어들도 생소한 편이라 조금 벅찬 감이 있었다. 그래도 어제처럼 머리 싸매면서 고통받던 것보단 나은 편이라 나름 순탄하게 하루가 지나간 것 같다 오늘의 키워드 CLI, 입력 소스/출력 소스 (I/O).. 2022. 9. 2. 부트캠프 9일차 (웹앱 만들기) 오늘의 생각 피곤한 하루다..."간단한" 웹앱 만들기로 계산기를 만들어 보았는데...기능 구현에 엄청 애 먹었다. 기본적인 구현은 쉬운 편이었는데 이후 심화 과정(자율인데 이제 열정을 곁들인)은 어려웠다. 오늘 함께한 페어 분도 함께 심화 과정에 뛰어들었는데, 함께 으쌰으쌰하면서 묘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같이 고통스러워하니 조금 덜 힘든 것 같기도 했다...기본적인 코드가 완성된 템플릿을 기반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 html/css/js 구조를 침착하게 파악해 나간 것이 성공 요인이 아닐까. 과정 만들었던 계산기의 기본 원리 같은 경우 각 버튼의 "click"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이벤트리스너 기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먼저 클릭된 HTML 요소(버튼들)의 클래스 정보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 2022. 9. 1. 부트캠프 8일차 (CSS 활용 2) 오늘의 생각 오늘은 어제 배웠던 flex를 활용한 페어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끝까지 진행했다. 페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서 아쉬웠다. (CSS 디자인이 끝난 후에 남은 시간을 활용해 각자 복습 등을 하기로 얘기했다.) 이후에 다양한 사람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고 어떤 식으로 만드는지에 대해 들었는데, 더 열심히 만들 수 있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개인의 개성을 살렸는지, 그리고 어떤 어려운 문제를 겪었고 해결했는지 등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페어같은 경우에도 flex 특성을 활용하는 도중 미묘하게 단차(?)가 일어나 버튼이 어긋나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idth에 %.. 2022. 8. 30. 부트캠프 7일차 (CSS 활용) 오늘의 생각 flexbox는 유용하다...하지만 flexbox를 "완벽히" 이해하는 건 정말...어렵다. 그래도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함께 flexbox를 활용해보니 좀 더 이해하기 쉬운 건 맞다. 본격적으로 뭔가를 만들어 보는 페어 프로젝트가 있어서 재밌는 것 같다. 의견을 교류하고 디잔인적으로 고민해보는 일이나 배운 것을 함께 적용해보고 문제점을 확인해보는 것이 확실히 페어 프로그래밍의 매력인 것 같다. 특히 막혔을 때 "뭐가 문제일까요?"라고 물으면 "이런 건 어때요?"라고 서로 대화를 나누는게 참 재밌는 것 같다. 뭔가 같은 고통을 공유하는 느낌 오늘의 키워드 레이아웃, 목업(mock-up), 수직분할과 수평분할, CSS 기본 스타일링 초기화, flexbox 오늘의 학습내용 레이아웃의 정의 와이.. 2022. 8. 30. 부트캠프 6일차 (CSS 기초) 오늘의 생각 CSS관련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슬슬 헷갈리기 시작했다. 평소 정확히 몰랐던 em과 rem의 차이 등을 다시 정립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는데...셀렉터에서 엄청 헷갈렸다. 전체 구조를 보고 셀렉터에 부합하는 요소를 찾는 응용 문제들을 풀어봤는데, 굉장히 어려웠다. 자식(>)/후손( )/형제(~) 셀렉터 사이에서 해당하는 요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구조 가상 클래스 셀렉터 (:nth-child, :last-nth-child, :nth-last-of-type 등)에서는 정신이 혼미해졌었다. 용어 자체가 다양한데 내용이 굉장히 유사해서 찾고자 하는 요소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정 셀렉터(!)라도 붙었다간 찾고자 하는 셀렉터의 반대 개념이라 더더욱 어려웠다. 실제로 이런 셀렉터가 쓰일.. 2022. 8. 26. 부트캠프 5일차 (HTML 기초) 오늘의 생각 오늘은 쉬웠다. HTML은 직관적이고 쓰이는 태그도 한정적이라 막히는 부분 없이 술술 지나갔다. 그래도 몇몇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해서 다시 한 번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 거 같다. VS code도 이미 사전에 필요한 익스텐션까지 설치해서 세팅을 해 두었기 때문에 꽤 한가해서 오랜만에 HTML만으로 간단한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봤다. 아이러니하게도 만들다가 css 스타일링이랑 간단한 이벤트리스너를 추가하는데 더 시간을 쓴 것 같다. 사전 지식이 꽤 있다보니 지금 부분의 부트캠프는 확실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개념을 재정립하고 남는 시간에 기초를 갈고 닦는 중요한 시간으로 활용하려고 노력 중이라 뿌듯한 하루를 보낸 느낌이었다. 오늘의 키워드 html 태그tag, 트리구조(.. 2022. 8. 25.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