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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31일차 (웹 아키텍쳐, 브라우저 작동 원리) 오늘의 생각 압도적으로 많은 공부량을 소화한 하루였다. 이 모든 게 "HTTP/네트워크 기초"라니...몸이 떨려왔다. 기본적으로 외워야 할 정보가 많아서 완벽히 소화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API, 프로토콜 등 기본적인 용어는 들어봤고 익숙했던 구조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심층적인 개념이었던 HTTP Requests와 Responses, 그리고 AJAX 관련 지식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정보량에 이해도 잘 안 되었고 외워야할 부분들을 완벽히 외우지 못한 것 같았다. 주어진 시간 안에 수업을 다 듣고 난 후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정보들을 추스려보고 정리해 보았다. 이후에 퀴즈를 풀어보았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부분들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 2022. 10. 5.
부트캠프 29, 30일차 (React State & Props) 오늘의 생각 대망의 State 와 Props를 배웠다. 이 부분은 이전에 독학해서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덕분에 이전에 배우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다시 짚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고 state와 props를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state와 props를 쓰니 역시 리액트의 강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페어 프로그래밍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기초적인 리액트 기술들(Router, Component)을 다시 활용해 볼 수 있어서 기존에 배웠던 개념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렇다고 마냥 순탄하지는 않았다. 과제는 주어진 템플릿이 있기 때문에 양식에 맞춰 코드를 작성하고 구현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템플릿은 잘 이해하고 이행.. 2022. 10. 3.
부트캠프 28일차 (React SPA / Router) 오늘의 생각 조금 더 심층적으로 리액트를 배우기 시작했다. SPA 정의와 와이어프레임의 경우 이해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다. 리액트 라우터도 재밌게 이해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전에 독학했을 때 리액트 버전이 매우매우 outdated(use history를 썼었다)되어서 새롭게 리액트를 배울 때 추가된 업데이트들에 매우 감사했다. 또한 라우터가 얼마나 유용한 지 새삼 알게 되었는데 버전이 바뀌면서 라우터 문법에 잦은 변동이 있어서 검색할 때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Switch 컴포넌트의 자식으로 Route를 두는 것에서 현재는 Routes 컴포넌트 아래에 Route 컴포넌트를 자식으로 두고 있다.) 오후에 진행된 페어 프로그래밍에서는 SPA 특성을 활용한 라우팅 기능을 구현했는데, import를 .. 2022. 10. 2.
부트캠프 27일차 (React) 오늘의 생각 드디어 리액트를 배우기 시작했다. 보통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다고 했을 때 HTML.CSS.JS 다음으로 공부해야할 것들 중 하나로 리액트를 꼽는다. 실제로 독학했을 때 많이 헷갈렸지만 너무나도 유용한 라이브러리라고 생각했다. 본격적으로 배우니 자바스크립트를 배울 때보다 새롭게 와 닿는 개념들이 많았다. 퀴즈도 여태 코드스테이츠에서 본 것 중 제일 많이 틀렸다... 확실히 리액트는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문법들도 좀 더 심화된 문제들을 통해 접하니 문제점이 바로 짚이지 않았다. 특히 JSX 코드가 많이 헷갈렸다. 하나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틀린 것을 찾는 문제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단순히 화면에 "Hello, World"를 출력한다고 해도 이를.. 2022. 10. 2.
부트캠프 26일차 (fetch API) 오늘의 생각 어제 큰 일(?)을 겪어서 그런가, 오늘은 순탄하고 조용한 하루였다. 오히려 기분이 좋은 하루였던 것 같다...! 비동기에 대해서 미숙하다는 것을 알고 좀 더 공부해보니 오늘 페어 과제는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한 가지 헷갈렸던 점은 의외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었는데, fetch API를 사용했을 때 Promise 객체를 반환하는지 아닌지가 헷갈렸다. 다행히 MDN이 시원하게 정답을 알려주어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비동기 함수가 어려웠던 처음과 다르게 조금 더 익숙해져서 이제는 Promise 객체도 좀 더 자유롭게 다루고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 방법은 달랐지만 fetch를 활용한 체이닝(Chaining)과 Promise.all 메서드도 잘 활용한 점도 전날 복습을 잘 한.. 2022. 9. 27.
부트캠프 25일차 (비동기, Node.js) 오늘의 생각 페어 과제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먼저 비동기를 이해하기 위해 타이머 API를 활용해 콜백 함수, Promise, async/await 구현 방법을 활용했었다. 실습을 통해서 함께 진행하는 페어 과정이었기 때문에 같이 코드를 적으면서 해 봤는데, 의외로 술술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 코드는 잘 작동이 되었지만...명확히 개념을 알고 있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코드를 따라 쳐보고, 아~ 이런 게 있구나 신기하다. 하고 넘어갔던 것 같다. 당연히 후폭풍이 오후에 몰려왔다. Node.js에서 fs(File System) 모듈을 활용해 비동기 함수를 구현해 보았다. 첫 문제부터 삐걱댔는데, 주어진 전달인자로 파일경로와 콜백 함수를 통해 파일을 읽어오고 이 후에 콜백 함수를 실행시켜..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