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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6일차 (CSS 기초) 오늘의 생각 CSS관련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슬슬 헷갈리기 시작했다. 평소 정확히 몰랐던 em과 rem의 차이 등을 다시 정립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는데...셀렉터에서 엄청 헷갈렸다. 전체 구조를 보고 셀렉터에 부합하는 요소를 찾는 응용 문제들을 풀어봤는데, 굉장히 어려웠다. 자식(>)/후손( )/형제(~) 셀렉터 사이에서 해당하는 요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구조 가상 클래스 셀렉터 (:nth-child, :last-nth-child, :nth-last-of-type 등)에서는 정신이 혼미해졌었다. 용어 자체가 다양한데 내용이 굉장히 유사해서 찾고자 하는 요소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정 셀렉터(!)라도 붙었다간 찾고자 하는 셀렉터의 반대 개념이라 더더욱 어려웠다. 실제로 이런 셀렉터가 쓰일.. 2022. 8. 26.
부트캠프 5일차 (HTML 기초) 오늘의 생각 오늘은 쉬웠다. HTML은 직관적이고 쓰이는 태그도 한정적이라 막히는 부분 없이 술술 지나갔다. 그래도 몇몇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해서 다시 한 번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 거 같다. VS code도 이미 사전에 필요한 익스텐션까지 설치해서 세팅을 해 두었기 때문에 꽤 한가해서 오랜만에 HTML만으로 간단한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봤다. 아이러니하게도 만들다가 css 스타일링이랑 간단한 이벤트리스너를 추가하는데 더 시간을 쓴 것 같다. 사전 지식이 꽤 있다보니 지금 부분의 부트캠프는 확실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개념을 재정립하고 남는 시간에 기초를 갈고 닦는 중요한 시간으로 활용하려고 노력 중이라 뿌듯한 하루를 보낸 느낌이었다. 오늘의 키워드 html 태그tag, 트리구조(.. 2022. 8. 25.
부트캠프 4일차 (for 반복문과 while 반복문) 오늘의 생각 오랜만에 보는 런타임 에러에 정신이 혼미해졌으나, 침착하게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었다. 이상하게 while문에 약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그래도 반복학습 덕에 for문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while문으로 풀어낼 수 있었다. 이제 슬슬 뭔가 논리적 구조를 통해 알고리즘을 짠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에러도 늘어나고 있다...벌써 이러면 안되는데...그래도 console.log와 debugger가 곁에 있어 든든하다. 오늘은 페어 프로그래밍 위주라는 느낌이었다. 어제보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비중이 늘었고, 반복문을 많이 연습할 수 있어 좋았다. 나만의 코드를 설계한다는 마인드로 해설 없이 문제들을 풀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꼈지만, 해설을 봤을 때 코딩이 훨씬 깔끔했기 때.. 2022. 8. 24.
부트캠프 3일차 (조건문과 문자열) 오늘의 생각 혼란스러운 하루였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너무나도 즐겁지만 새로운 유닛에서 만난 페어 분과의 격차가 꽤 있었고, 나의 역할(특히 네비게이터)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빠른 진도에 비해 페어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 네비게이터로써 프로그래밍 용어를 너무 집착해서 쓴 게 아닌가 싶었다. 차라리 드라이버는 마음이 편한 것 같은데...노력하는 페어와 그걸 숨죽여 바라보는 내 자신...색다른 경험이었다. 혹시라도 의도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테스트가 실패했을 때는 꽤 당황스러웠다. 분명 이론상 완벽했는데...그래도 노력하는 페어분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정해진 시간 내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완료하지 못해 개인 시간에 각자 문제를 풀고 서로 네비게이터로서 어떤 식의 가이드를 주는게 .. 2022. 8. 24.
부트캠프 2일차 (자바스크립트 기초) 8월 19일 첫 OT(1일차)가 끝나고 본격적인 부트캠프가 시작되었다. 오늘의 생각 우선 매우 피곤하다...나는 굳이 분류하자면 아침형 인간보다 야행성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래도 들뜬 마음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첫 챕터를 읽어나갔다. 오늘은 변수와 타입, 그리고 함수에 대해 배웠는데, 이미 알고있는 내용들이라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덕분에 강의 자체는 쉬운 편이었고, 페어 프로그래밍도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네비게이터로써의 역할이 재밌었는데, 직접적인 코드 소스를 제공하지는 않으면서 함께하는 페어가 내가 의도하고자 하는 코드를 이야기하고 설명하는 부분이 아주 흥미로웠다. 오늘의 키워드 변수의 선언과 할당, 타입과 typeof, 함수의 선언과 호출, 선.. 2022. 8. 24.
[JavaScript] 변수와 타입(Type) 변수(Variable)란? 모든 사물에는 우리가 부르기로 '약속'한 이름이 있다. 컴퓨터 또한 시스템 안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이를 부르기 위한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이를 변수라고 한다. 변수가 왜 필요할까? 만약 누군가 '사과'가 필요한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그 사람이 지나가던 때마침 친구에게 '그거 좀 갖다 줘'라고 말한다면, 우린 '사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그게 뭔데?'라고 되물을 것이다. 이처럼 컴퓨터에게도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해당 데이터를 불러오기 위해서는 더 명확한 지칭이 필요한데, 이역할을 변수가 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변수라는 '이름'을 지어줄까? 변수의 선언과 할당 변수를 만들기 위해선 두 가지 단계로 나뉜다. 먼저 데이..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