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오늘은 어제 배웠던 flex를 활용한 페어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끝까지 진행했다. 페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서 아쉬웠다. (CSS 디자인이 끝난 후에 남은 시간을 활용해 각자 복습 등을 하기로 얘기했다.) 이후에 다양한 사람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고 어떤 식으로 만드는지에 대해 들었는데, 더 열심히 만들 수 있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개인의 개성을 살렸는지, 그리고 어떤 어려운 문제를 겪었고 해결했는지 등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페어같은 경우에도 flex 특성을 활용하는 도중 미묘하게 단차(?)가 일어나 버튼이 어긋나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idth에 %를 할당해 그 간격을 줄였다. 다른 페어같은 경우 발표에서 같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는데, 해당 페어의 경우 문제를 면밀히 관찰하고 이러한 격차가 각각의 div에 할당된 요소의 개수가 다르고, 그에 따라 각 요소들의 border값들로 인해 전체 너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오늘 과정이 끝난 후 혼자 고민을 해봤는데, 약간의 구글링으로 max-width 설정을 통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사람과 다른 방법으로 같은 문제를 해결해 나만의 방식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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